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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리뷰>새로운 영웅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by 신둥현쪽이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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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mazing Spider-Man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후속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이 스릴 넘치는 모험을 시작한다. 5년의 공백기를 갖고 2012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 팬들을 거미줄 같은 액션, 감정, 그리고 놀라운 영상의 세계로 이끌었다. 새로운 감독인 마크 웹이 감독한 이 걸작은 가슴을 울리는 서사와 아드레날린을 뿜어내는 시퀀스를 혼합하여 사랑받는 슈퍼히어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 서사시의 복잡한 부분들을 헤쳐나가고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흥분의 거미줄을 풀며, 영화 리뷰를 시작한다.

사진 출처 : 나무위키

웹 싱잉 원더스: 비주얼 브릴리언트

"The Amazing Spider-Man 1"은 스파이더맨의 곡예 웹 슬링 탈출을 놀라운 묘사로 표현하여 시각적으로 오프닝 장면부터 매료된다. 촬영감독 John Schwartzman의 전문적인 렌즈 작업은 뉴욕을 친절한 이웃 슈퍼히어로를 위한 놀이터로 변화시키면서, 지금 이 순간 뉴욕인 것같은 느낌을 들게 해 준다. 컴퓨터 그래픽 효과는 실제적인 묘기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위한 시각적인 향연을 만들어낸다. 상징적인 스윙 장면부터 숨 막히는 도시 풍경까지, 이 영화는 슈퍼히어로 촬영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영화이다. 추가로 이번 스파이더맨에서의 수트는 가히 대단하다고 느낄 수 있다.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앤드류 가필드의 슈트는 현대적인 요소를 포함하면서 고전적인 만화책 스타일에 느낌을 모두 포함한 현대적인 재해석의 상징물이다. 디테일에 대한 관심은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진정성을 높이며, 시각적인 경험으로써 하여금 스파이더맨이 된 것 같은 환상을 경험할 수 있다.

진정성 있는 영웅주의: 앤드류 가필드의 마치 실존인물같은 연기

앤드류 가필드는 팬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깊이와 진정성을 가지고 피터 파커 역할에 발을 내디뎌 영화의 몰입감을 증가시킨다. 그가 연기한 모든 묘사는 도전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길을 찾는 젊은 영웅의 고군분투하는 감정적인 깊이를 파고들며 스파이더맨이라는 히어로 캐릭터에 한 층을 더한다. 앤드류 가필드와 그웬 스테이시를 연기한 엠마 스톤의 케미는 영화 속에서 또 하나의 가슴 아픈 감정을 이끌어낸다. 이 영화는 앞선 포스팅에서 다룬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별개의 세계관으로 피터 파커가 고등학교 왕따에서 가면을 쓴 히어로로 가는 여정을 다시 한번 능숙하게 보여준다. 감정적인 비트가 전문적으로 이야기에 녹아들어 관객들이 제4의 벽을 허물고 스파이더맨과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앤드류 가필드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는 대형 스크린에서 스파이더맨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으며, 이는 앤드류 가필드라는 배우의 스타성을 더욱 입증시킨다.

더욱 강해진 빌런 : 리자드 언리쉬드

슈퍼히어로 영화의 묘미는 역시 히어로와 대립구도인 빌런과의 사투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에서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도마뱀이 모티브인 리자드는 앤드류 가필드의 극중 교수, 커트 코너스 박사이다. 커트 코너스 박사를 연기한 리스 아이판스는 본인에게 인체실험을 하여 빌런으로 변질되는 똑똑하지만 괴로운 과학자로서 소름 끼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커트 코너스 박사에서 도마뱀으로의 변신은 히어로 영화의 묘미를 더해주며 그의 변신은 시각적으로 더욱 영화에 몰입시킨다. 도마뱀이라는 빌런의 존재, 그리고 그의 충격적인 정체는 이야기에 복잡성을 더해 영화 속 스파이더맨을 더욱 한계로 내몰며 스파이더맨의 성장의 발판이 된다.

After of Amazing Spider-man

새로운 스파이더맨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나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었지만, 혹평의 호평을 모두 받은 영화이다. 이전작에 비해 화려한 CG와 액션씬, 연충면으로는 매우 준수한 평을 받았으나, 스토리와 전개는 전작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으로, 영화를 보는 이들은 이미 본 것 같은 영화라는 평을 내놓았다. 하지만 내용의 전개성을 미리 잘 짜두어 후편에 대해 제작 가능성을 크게 열어둔 영화이다. 다음 포스팅에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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